갈수록 물건은 많아지고, 공간은 좁고. 필요한건 자꾸 생기고...
모두의 고민이다.
특이한것, 예쁜것에 대한 욕심은 순간 들지만 내가 물건을 선택함에 있어 일관되게 나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실용성.
이놈이 정말 실용적이냐 하는 것.
디자인이 아무리 깜직해도, 아이디어가 아무리 기발해도 곰곰 생각해봐서 실용적이지 못하다싶은건 세상없는 지름신의 강림에도 흔들리지 말자!!!
실용주의자의 입문은 복합기 구입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복사량이 인쇄소수준이면 문제지만, 업종상 우리회사는 복사를 수십장씩 해댈일이 거의 없다. 물론 프린트도 마찬가지. 이메일 시대다보니 팩스량도 그리 많지않아서..
고심끝에 선택한 이놈은 프린트며 팩스며 복사가 한방에 된다. 그렇다고 기능이 허접하냐..그렇지도 않다. 팩스도 왠간한 팩스가 가지고 있는 기능은 다 된다. 복사도 거창한 소트정도 안돼지 불편한것은 없다. 수동이지만 양면복사도 할만하다.
복합기능이라 하면, 왠지 죽도밥도 아니어서 뭐하나 쓸만한 기능이 없더라..라는 선입견도 있지만 물건을 잘 고르면 그야말로 <일석이조>
처음 고민시에 주위에서 왠만한 냉장고만한 복사기를 렌탈하라는 말도 있었지만..무시하길잘했다. 쓰면 쓸수록 모두가 하는말.
거참 조그만놈이 실용적이군...
이래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실용주의 제품찾기 병은... -.-;; (이젠 거의 질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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