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즐거운 월요일 좀 되셨었었다~ $%^&*@# ~~~~~~ 하하하하하~~~~~

어쩌면 이런다니,,, 감동감동,,, 요런 감동 조오타~*

김훈 선생님은, 목소리가 중저음의 아주 겸손한 어투가지셨다. (역시, 남자는 목~소~리~가 좋아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장 인상적인 말씀은, (너무 많아서, 녹화하믄서 MEMO,ㅜㅜ) ............... 방송으로 다시 볼테지만, 그게 언제 방송된다는 보장도 없고, TV는 편집의 예술이라잖은가...

그렇담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어록 한 번 다시 살펴보자,,,, *^^*

<인간은 늘 불완전한 채로 살아간다.... 살아가고 있고,,>

<그리고, 전 연필로만 씁니다, 그리고.. 추저울이 있지요,

 그 추저울에 다 써내려간 몽당연필을 올려놓으면서, 추를 후퇴시켜가면서 균형상태를 만듭니다. 삶이 그렇지요.. 그 처절한 균형상태를 위해서 노력하는 겁니다.>

<전, 강도 높게 놀기를 좋아합니다. 노는 것과 쉬는 것은 다르지요. 혼자 놀아도 가 쏟아집니다.... 허허허허~

혼자놀기 할 때는 굉장히 바쁩니다.. 허허허~!

삶에서 신명나게 놀기는 아주 중요한 의미입니다. 아,, 이렇게 살아있는 것이 신바람나는 거구나! 라면서,>

<저녁 무렵에, 노을보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 김훈 선생님 어록의 하일라이트 부분 :::::: 나의 2007년 화두(소통)와 연결된 말씀들~ :::::::::::::

 

<소통, 지금 우리는 소통 단절의 시대에 살고 있지요. 언어는 분명, 말하기와 듣기가 있을진대, 요즘에는 Talking만 존재하고, Hearing이 되지 않지요.

남의 말들을 들으려 하지 않아요. 그리고, 특히.... Chatting... 잡담이 많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소통은 언어로 될 수 없는 것이지요.>

 

정말, 너무 좋다,

 

선생님의 글들을 모두 섭렵해보자~~~! 난 아직 칼의 노래, 자전거여행밖에 읽은 것이 없드라~~~ ㅎㅎㅎㅎ

:::::::::::: 읽을 책들 ::::::::: 개, 밥벌이의 지겨움,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아차차, 그리고ㅡ 어제 낭독하신 詩 <문태준 님의 老母>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문태준 님께 손수 전화드려서 ......

"야~! 태준아.. 나 방송나가서 니 詩 읽을건데, 뭐가 좋을까?" 하셨단다. ㅎㅎㅎㅎㅎㅎ

<<<<<< 전화해두 되는 파워이니까!  ㅋㅋㅋㅋ >>>>>>>

너무 기분좋은 공개방청. KBS 본관공개방청은 처음이었다. <낭독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래서 좋다.

녹화시간도 90분으로 짧고, 게다가 월요일(평일 20시 녹화)이고, guest가 따로 있고, 책이 있고, 낭독이 있고, 대화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이 빨리 황금시간대에 배치되어야한다는,, 정말 결코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는 바람이 생긴다. 막~ ㅋㅋㅋ

근데, 진행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꽤 많이. (솔직히, 진행 진짜 별루다. 가끔 "낭독의 발견" 시청하다 보면은...)

KBS가 작가의 순발력과 편집기술에 능하다능 씁쓸한 자평~*

양희은씨는 그 날 노래가 잘 안되었지만(평소보다 잘 못 하시드라.....), 뭐~ 캡캡캡~~~~~!

근데, 약간 까칠하신 대화법이 무섭다..... ㅎㅎㅎㅎㅎ

  

   

너무 많이 흔들렸지만, 아주 기억에 남을 만한 무대세팅과 객석배치~ ★


 

 


 
 

<황수경 씨>랑 찍은 저 사진... 압박! ㅋㅋㅋ 힐이 높았단 말이지, 원래 키 비슷하단 말야.....!!! (너, 일루와~ 비교하지마~! ㅡ.,ㅡ;;)

그래, 나도 안단말이지,,,,,,,, 우리들의 비교되는 저 얼굴 크기 (기타 등등) 할말 없다. ㅎㅎㅎㅎ



 
 

암튼, 넘 좋은 좋은 기분 좋은 마음이 마구마구 살찐 하루~* 여의도공원의 시원한 밤바람은 정말 좋드라~~~★

 

 

 

노모(老母) ------------------------------------------------- 문태준 시인님.

반쯤 감긴 눈가로 콧잔등으로 골짜기가 몰려드는 이 있지만
나를 이 세상으로 처음 데려온 그는 입가 사방에 골짜기가 몰려들었다
오물오물 밥을 씹을 때 그 입가는 골짜기는 참 아름답다

그는 골짜기에 사는 산새 소리와 꽃과 나물을 다 받아먹는다

맑은 샘물과 구름 그림자와 산뽕나무와 으름덩굴을 다 받아먹는다

서울 백반집에 마주 앉아 밥을 먹을 때 그는 골짜기를 다 데려와 

오물오물 밥을 씹으며 참 아름다운 입가를 골짜기를 나에게 보여준다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
  • [다이아몬드의 이해] 유명한 다이아몬드 (Famous Diamonds)(HitPoint : 1242point)
  • 하이패스 엠피온스마트로 연말 선물 걱정 뚝~!(HitPoint : 1075point)
  • 클로렐라 깃털마블(HitPoint : 921point)
  • HP OfficeJet K5400DN - 무한프린터임대(HitPoint : 609point)
  • 트랙백 주소 :: http://jb114.co.kr/trackback/714

    댓글을 달아 주세요